두 지역 교류·협력 강화…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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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덕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신갑수)는 2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을 방문해 양 지역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두 지역 주민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3회 난리 부르스 행사에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졌다.

난리 부르스는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돋보이는 문화 축제로 양 지역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또 덕산읍 주민자치회는 예산군 덕산면에 고향 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상생과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 회장은 “덕산이란 이름을 가진 두 지역이 주민자치를 매개로 소통하고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함께 성장해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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