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교육 지원을 위해 '다채움 2.0 활용 안내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수요자별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또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국어판 가이드북도 개발·배포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다채움 접속 방법과 채움클래스 기능을 안내하는 '다채움 2.0 시작하기', 다채움 수업 사례와 단계별 활용 기능을 안내하는 '채움클래스로 수업, 공부하기'이 담겼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교육가족의 의견을 듣고 세심히 살펴 충북의 모든 학생이 다채움 2.0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다채움은 교수·학습·독서·학력진단 등 학생 성장을 다차원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의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지난 9월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수학습 기능뿐 아니라 체험활동, 동아리, 소통 기능 등을 새롭게 탑재하고 학부모 서비스까지 추가한 '다채움 2.0'으로 고도화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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