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료접종 대상자 14∼18세, 50∼64세 ‘확대’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이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14∼18세,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배우자 포함), 임신부의 배우자, 65세 이상이다.
군은 올해 무료 접종 대상자를 기존 60∼64세에서 14∼18세와 50∼64세로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개월∼64세 면역저하자다.
접종은 군 보건의료원과 7개 읍·면 보건지소와 15개 보건진료소에서 진행된다.
성인 접종의 경우 매주 화·목요일은 오후 1∼3시, 수·금요일은 오전 9∼11시 30분, 오후 1∼3시까지 진행된다.
방문 전 해당 기관 일정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장애인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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