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오른쪽)과 김재선 시지부장(왼쪽 두 번째)이 다하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제천시지부제공
▲ 류승인 남제천농협 조합장(오른쪽)과 김재선 시지부장(왼쪽 두 번째)이 다하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농협제천시지부제공

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과 NH농협 제천시지부(지부장 김재선)가 제천 사회복지법인 다하에 ‘사랑의 쌀’ 850㎏을 기탁했다.

3일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은 다하를 방문해 “40년의 긴 여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겠다”며 쌀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재단에 속한 제천청암학교 학생들과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이사장은 “올해로 재단이 설립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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