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 20분쯤 충북 보은군 외속리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방면에서 A씨(50대)가 몰던 8.5t 화물차가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25t 화물차는 앞서 발생한 승용차와의 접촉 사고로 인해 정차 중이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25t 화물차 운전자 등 2명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은=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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