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내곡초등학교는 오는 24~30일을 2차 '디지털 쉼, 우리 가족 관심과 소통' 주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가정이 학교와 학생 생활지도를 함께 책임지고 부모, 자녀가 서로 이해하며 소통하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해당 주간에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가족 간 대화로 관심을 회복하자는 의미도 담겼다.
사전 진행한 '우리 가족 집 이름 짓기 콘테스트'에 174개 가족이 참여해 △ 클로버 △ 다같이 소중한 우리집 △ 행복 발전소 △ 태온스테이(兌溫Stay' 등 가족애와 개성이 담긴 다양한 이름을 선보였다.
앞서 내곡초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1차 '디지철 쉼 우리 가족 관심과 소통 주간'을 운영한 바 있다.
해당 주간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가족 간 대화로 관심을 회복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당시 진행한 '우리 가족 집 이름 짓기 콘테스트'에 174개 가족이 참여해 △ 클로버 △ 다같이 소중한 우리집 △ 행복 발전소 △ 태온스테이(兌溫Stay' 등 가족애와 개성이 담긴 다양한 이름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병미 내곡초 교장은 "디지털 쉼 주간은 가족 간 대화를 회복하고 자녀에 대한 관심을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라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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