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우내은빛복지관은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남지사(지사장 김병철)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일상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철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연금 등 다양한 금융복지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주거안정과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수경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남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남지사는 지난 2015년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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