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 지난해 대회 개막식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생활체육동호인 화합 축제인 ‘제29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한 제천 만들기’를 주제로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틀간 치러지는 대회에는 체육인과 시민,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풋살, 테니스 등이 펼쳐진다.

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대회 참가 선수 중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에게 특별 시상이 이뤄져 세대 간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제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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