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생활체육동호인 화합 축제인 ‘제29회 제천시생활체육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한 제천 만들기’를 주제로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틀간 치러지는 대회에는 체육인과 시민,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풋살, 테니스 등이 펼쳐진다.
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대회 참가 선수 중 최고령 참가자와 최연소 참가자에게 특별 시상이 이뤄져 세대 간 화합의 의미를 더한다.
안성국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제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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