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정성호) 천안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6일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비행예방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소속 직원과 천안센터 소속 전문프로그램 운영 강사 8명이 참석해 2025년 청소년비행예방센터의 교육성과와 2026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문제화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도박 비행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전문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정신병리적 문제가 의심되는 교육생의 심리상담 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라종미 센터장은 "간담회를 통해 비행예방 교육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고 전문강사님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교육 과정에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천안=김병한기자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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