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유아 30가정에 10만원 상당 육아물품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지사장 박애순)가 지역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청주동부지사 사회공헌조직인 ‘하늘반창고봉사단’은 6일 청주시 내 저소득층 가정 3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늘반창고 육아용품상자’는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등 8종의 실용적인 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8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득 및 양육 기준을 충족하는 영유아 양육 또는 출산 예정 가정이다.

박애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청주동부지사는 ‘하늘반창고’라는 이름 아래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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