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홍보관 운영

 

 

충남 천안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트래블쇼는 국내외 여행지, 여행사, 관광상품, 기념품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여행박람회이다.

 

 

올해는 200개사 300여 개 부스,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충청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설치해 천안의 대표 관광지 및 축제와 천안시티투어를 홍보하고 호두과자 시식행사와 경품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과 한국관광 100선 재선정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포토존을 운영해 천안의 가을여행을 홍보했다.

부스에서는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안시티투어 탑승권 등을 제공하는 천안 여행 혜택형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빵의 도시 천안을 상징하는 호두과자 시식행사와 함께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서울에서도 천안관광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천안은 독립정신이 깃든 역사유산부터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티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도시이다"며 "트래블쇼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천안을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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