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장애인복지관.
▲ 단양장애인복지관.

충북 단양장애인복지관이 ‘2026년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단양군의 위탁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 소득 보장 제공을 목표로 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63명으로 개인의 능력과 희망에 따라 급식지원, 환경정리, 디앤디케어, 사무보조, 실버케어 등 다양한 직무에 배치돼 근로한다.

근무기간은 2026년 1∼12월까지 주 14시간과 월 56시간의 근무조건으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다.

자격은 단양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참여자는 근로 경험을 쌓고 사회적 관계를 확대할 수 있으며 근로에 따른 일정한 급여도 지급된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기간은 이달 17∼28일까지 단양장애인복지관(☏043-420-6300∼6317)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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