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는 지난 8~9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년 의좋은형제 축제'행사장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장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배치해△119신고 방법△지진대피 체험 △화재 발생시 대피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에서는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16명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의 맞아△주택용 소방시설 설치△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심폐소생술 등을 적극 홍보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많은 방문객들이 소방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박보성기자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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