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섭 작가 초청,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주제 강연

▲ 정명섭 작가가 10일 충북 진천군 진천상산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 정명섭 작가가 10일 충북 진천군 진천상산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진천군 진천상산초등학교는 10일 학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추리소설 작가 정명섭씨를 초청, ‘쉽고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작가는 동화, 청소년 소설, 일반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고, 특히 역사를 배경으로 한 역사추리소설을 주로 집필하고 있다.

정 작가는 이날 자신의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바라보는 방법을 학생들과 나눴다.

학생들은 작가의 생생한 설명과 유쾌한 이야기 전개에 몰입하며 웃음과 호기심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진천상산초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대화’가 학생들에게 책과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에게는 소중한 영감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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