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대회·컴퓨터꿈나무축제 금상·연구학교 지정

▲ 진천여중 학생들이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 진천여중 학생들이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는 모습.

충북 진천군 진천여자중학교가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며, 창의력과 감성을 겸비한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진천여중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금상(장호영·이소민·정지율·지소윤·최영혜양), 14회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우수상(LI KAROLINA양), 26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프레젠테이션에서 금상(이소민·신지안양) 등을 수상하며 학문적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 2026~2027년 충북도 지정 연구학교로 선정돼 ‘가치 있는 언어와 소비로 만드는 행복한 교실’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소비생활과 경제’ 과목과 연계돼 학생들이 언어와 소비의 가치를 스스로 성찰하고,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보나 진천여중 교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재능이 존중받는 학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며 “배움과 사람 중심의 교육 공동체로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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