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환경 개선 등 예산 안건 7건 논의

▲ 박범인 금산군수(왼쪽 일곱 번째)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여덟 번째)을 비롯한 참석 기관장들./금산군 제공
▲ 박범인 금산군수(왼쪽 일곱 번째)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여덟 번째)을 비롯한 참석 기관장들./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이 11월 10일 읍내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올해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추진 등 예산 안건 7개, 지역치안협의회 관련 조례 개정 1건 및 협조 요청 1건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4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자리에서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각종 범죄와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경수 금산경찰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군과 경찰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산에 적합한 안건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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