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이 진행하는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 모습
▲ 충북 진천군이 진행하는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 모습

충북 진천군은 이달 말까지 덕산읍 한천마을을 대상으로 ‘농촌 어르신 복지 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마을 인근 바노들 체험농장에서 떡·장아찌 만들기, 고구마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교육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신체 활동성을 높이는 등 건강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촌지원과(☏043-539-7533)에 문의하면 된다.

남기순 군 농업시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고령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마을 공동체를 이끌며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사례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농촌 어르신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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