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세 번째)이 단양군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세 번째)이 단양군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단양군 사회복지기관·시설 4곳에 승합차량 구입비 1억5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차량 구입비 전달은 공동모금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차량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성지역아동센터,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단양군가족센터 등 4곳에 각각 1대씩 지원된다.

지원된 차량은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민성 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기탁 성금이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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