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기술교류와 전문 인재양성 추진

▲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충북권 9개 대학교와 충북도 AID[인공지능(AI)·디지털(Digital)]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충북권 9개 대학교와 충북도 AID[인공지능(AI)·디지털(Digital)]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충북혁신도시 내 6개 공공기관, 충북권 9개 대학교와 함께 충청북도 AID[인공지능(AI)·디지털(Digital)] 역량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한 충북AID협의체 소속 기관과 대학들은 지속 가능한 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다자간 공동 연구와 기술교류 △디지털 혁신 기반 공동사업 추진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직원 전문성 강화와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충북지역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발전에 단단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AI기술 교류 활성화와 전문 인재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이다.

또 대학교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국립한국교통대, 서원대, 중원대, 청주대, 충북도립대, 충북대,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등이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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