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3070t 매입 예정.. 12월 말 정산금 지급

▲ 2024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금산군 제공
▲ 2024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은 11월 17일부터 읍내 상옥리 금산농협 상옥창고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올해 포대벼 40kg 7만6750포 총 3070t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 두 가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수매 직후 포대당 중간 정산금을 4만원을 지급하고 수확기(10~12월) 전국 산지 쌀값을 확산해 매입 가격을 확정한 후 12월 말 정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벼 수확에 매진한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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