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민요 아리랑 등으로 구성 

충북 진천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국립국악원 순회공연 '국악을 국민 속으로'를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연은 흥겨운 판소리와 민요, 아리랑 등 한국 고유의 정서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
특히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수준 높은 공연을 진천군민이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3-539-3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근환 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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