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미래세대 환경 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총 11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고학년(4~6학년), 저학년(1~3학년), 미취학 아동 등 10명의 입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이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영주 협의회 회장은 “작은 그림 한 장 한 장에 아이들의 환경을 향한 진심이 담겨 있었다”라며 “이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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