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유형별 실전 훈련 제공
동료리뷰 도입해 피드백 강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계획
국립한밭대학교가 취업 준비생을 위한 실전형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7~13일 일주일간 점프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면접관에게 배우는 실전 모의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재학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적성, PT, 토론형 등 면접 유형별 특강을 들은 뒤 2~4명씩 조를 구성해 현직 면접관과 함께 실전 훈련을 받았다.
동료리뷰도 병행해 답변 구성, 태도, 시간 조절 등 실제 면접 흐름을 점검했다.
참여 학생들은 모의면접을 통해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하며 면접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장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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