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방울토마토 농가 온도저감 기술 보급 성과

▲ 충북 진천군이 온도저감 기술 보급한 장미 농가 모습.
▲ 충북 진천군이 온도저감 기술 보급한 장미 농가 모습.

충북 진천군이 지난 14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5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는 고온기 원예작물 안정생산 온도저감 기술 공로로 수상했다.

실제 장미 농가에 △팬코일 냉온수팬 △지하수 이용 냉난방기+유동팬을 보급했다.

방울토마토 농가에는 △양액냉각 기술 △히트펌프 냉난방기와 차열망 △차광막과 기능성 피복(타이벡) 등 온도 저감 기술을 패키지 형태로 적용해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김수향 군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온으로 원예작물의 피해가 증대되고 농가소득 불안정이 심화하고 있다”며 “여름철 시설하우스 온도를 내리기 위한 다각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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