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와 자녀 등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등 전달

▲ 대소농협과 농협재단은 결혼이민자에게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을 지원했다.
▲ 대소농협과 농협재단은 결혼이민자에게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을 지원했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재 대소농협(조합장 박희건)에서는 농협재단과 함께 농촌지역 결혼이민자에게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대소농협 조합원으로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4명의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보험 등을 지원받아 고향인 필리핀에 방문할 계획이다.

박희건 조합장은 “다문화가정이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잘 자리매김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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