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교통기능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6일 충북청에 따르면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교통기능에서 충북청이 1위를 차지했다.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성과평가 기준(지난해 11월 ~ 올해 10월, 12월) 150명에서 114명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경찰은 이 같은 성과를 낸 주요 원인으로 도민들의 높은 교통법규 준수의식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꼽았다.
충북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줄이기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임무라는 사명을 갖고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이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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