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인기 답례품 4종 특별 증량 제공

충남 서천군이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인기 답례품 4종을 특별 증량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부금이 증가하는 11~12월 연말 집중 모금기에 맞춰 마련됐다. 

증량 제공 대상은 △고향사랑 한돈 세트(삼겹살+목살, 1.3㎏) △박대 세트(900g·7마리) △갑오징어 세트(800g·2마리) △서천 김(전장김 선물세트) 등 4개 품목이다. 

서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몰에서 해당 이벤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질 좋은 서천군 특산품을 특별 증량해 제공하게 됐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서천의 대표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서천=방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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