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등 보행자 사고예방·운전자 주의의무 강화

▲ 충북 진천경찰서 관계자가 17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 진천경찰서 관계자가 17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17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고령운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진천서 생활안전교통과 김연주 경장은 △운전자의 전방주시 강화 △일몰·일출시간 등 사고 취약시간대 감속운행 △교통법규 준수 등 운전자 안전수칙·무단횡단 금지 등 보행자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손휘택 진천경찰서장은 “짧아진 일몰·일출시간과 추워진 날씨에 교통사고 증가가 우려된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통행 시 평소보다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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