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17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100인 위원회 활동 내역과 민선 8기 시정 현황을 공유하고 5개 분과위원회의 제안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온 주요 제안으로는 △꿀잼도시 완성을 위한 ‘청주형 실버랜드’ 구축 △역사박물관 건립 등 원도심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청주시 대표 굿즈 개발 공모전 △외곽 고속도로망 신설을 통한 청주시 순환형 광역교통망 구축 △산·학·연·관 인력 수급을 위한 거버넌스 체제 구축 등 22건이 발표됐다.

제안 내용은 각 소관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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