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제공.
▲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는 글로스터호텔 청주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025 충북 고교생 해킹 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 국가정보원과 셋시큐리티가 후원했다.

참가자는 청주 대성고, 청주 운호고, 제천여고, 청주 신흥고, 청주IT과학고, 충북과학고 학생 등이다.

캠프 첫날에는 디지털 포렌식, 웹 해킹, 바이브 리버싱 관련 교육과 사이버보안 문제를 풀어보는 미니 CTF 대회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공공기관, 스타트업, 사이버보안 학습, 대학 생활 등과 관련해 실무자·대학생들과 상담하는 ‘사이버보안 진로·학습멘토링’과 미니 CTF 문제 풀이가 이뤄졌다.

이해영 청주대 디지털보안학과 교수는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 학생들이 사이버보안에 더욱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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