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경찰서(서장 곽동주)는 17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순찰’을 벌였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단양자율방범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단양교육청 등 협력단체와 함께 단양읍 일대를 순찰했다.
경찰 등은 이번 순찰을 통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자칫 일탈로 빠질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청소년문화와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곽동주 서장은 “청소년들이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경찰이 앞장서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유관기관, 협력단체와 함께 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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