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홀몸노인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영양교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4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까지 금천동, 용암 1·2동 등 경로당 6곳에서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 교육, 간단한 요리 실습을 통해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평소 즐겨 먹지 않는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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