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는 18일 증평을 마지막으로 도내 11개 시·군 장애인단체 순회 간담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월 괴산을 시작으로 도내 각 시·군 장애인단체들을 만나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충북 장애인체육의 균형발전 등을 위한 것이다.

시·군 순회 간담회는 처음으로,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11월 △ 생활체육지원사업 현황 △ 장애인체육대회 출전·개최 현황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등 주요사업을 안내했다.

또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단체별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강태원 사무처장은 "간담회 정례화를 추진해 장애인체육 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 전반적인 과제 해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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