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모습.
▲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모습.

충북 진천군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활동 안전 수련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은 19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안전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청소년활동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대표 기관으로 우뚝 섰다.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국가인증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진숙 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속적인 국가인증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전문 지도자 확충을 통해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은 짚라인, 스포츠클라이밍, 세줄다리, 그린어드벤처 등 다양한 모험활동과 환경보전 활동,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재난대피 교육 등 29개 국가인증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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