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오른쪽)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관계자가 지난 18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우석대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오른쪽)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관계자가 지난 18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장와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지난 18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스포츠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스포츠스태킹 관련 교육과정 및 실습·특강 운영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연계 운영 △스포츠스태킹 지도자 양성 및 자격취득 지원 △대회·행사·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협력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또 스포츠스태킹협회는 스포츠스태킹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350여 만원 상당의 대회용품과 기자재를 우석대에 후원했다.

여 학과장은 “스포츠스태킹협회와의 협력은 지역사회와 스포츠 현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스포츠스태킹을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준육성종목(장애인스포츠단)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어울림스포츠스태킹대회 스페셜 부문에서 종합우승을, 올 스위스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선 홍채영 학생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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