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반조성·정책건의 등 역할 수행
민주평통자문회의 충북 제천시협의회(협의회장 이진희)는 19일 제22기 출범식과 함께 3차 정기회의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제천시청에서 진행된 출범식은 자문위원 선서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협의회 운영, 주요 사업계획, 위원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과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진희 협의회장은 “제천이 의병의 도시로서 평화와 통일 공감 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협조와 활동을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학생 대상 ‘임정현장탐방’,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워크숍’, ‘평화통일 시민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천=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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