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독서문화 진흥 성과 인정 -

충남 공주시가 ‘2025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에서 웅진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표창은 공주시 웅진도서관을 포함해 전국 4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웅진도서관은 1991년 개관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확충과 지역 공공도서관, 학교, 책방 등 여러 기관과의 협력뿐 아니라, 독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웅진도서관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지역 분위기 확산과 열린 도서관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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