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아산권지사는 지난 19일 아산정수장이 위치한 영인면 신현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노인대상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water 아산권지사는 지난 5월 아산시-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취약계층 노인대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7월 부터 시행된 물관련 문화·여가 지원사업 수(水)족(足)시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이 함께 이뤄졌다.

임종헌 지사장은 "아산시 영인면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지역소멸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며 "앞으로 지역소멸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는 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