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골든벨은 내가 울린다!"

▲ 예산군 초등학생, 제4회 어린이 안전골든벨 열띤 참여
▲ 예산군 초등학생, 제4회 어린이 안전골든벨 열띤 참여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년 제4회 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청, 예산교육지원청, 중도일보, 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예산군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175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안전 상식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린이 안전골든벨은 생활 속 안전수칙을 퀴즈 형식으로 배우고 익히는 참여형 교육 행사로, 학생들의 재난·교통·생활안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박동신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안전 감수성을 기르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2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오는 12월 18일 열리는 '2025년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에 예산군 대표로 참가해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예산=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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