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27일 양일간.. 4개 테마별 모델코스 점검 추진

▲ 1차 프로그램 체험./금산군 제공
▲ 1차 프로그램 체험./금산군 제공

충남 금산군이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금산군산림문화타운 일원에서 2차 헬스투어리즘 모델개발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특화자원을 활용한 건강보양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개발된 4개 테마별 헬스투어 모델코스를 점검하고자 추진된다.

참여자는 인플루언서와 일반 참여자 20명으로 구성, 관광 코스를 체험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군은 13일·14일 1차 팸투어를 인플루언서 및 일반 참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읍 인삼약초시장, 남이면 개삼터 테마공원·보석사, 군북면 산꽃마을 자연치유센터 등의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군은 팸투어 운영 결과를 분석해 체험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내년 금산군청 홈페이지에 헬스투어 코스를 게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헬스투어리즘의 최정 점검을 위해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며 "금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코스를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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