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김용임·에녹과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

충북 음성군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흥과 감동이 가득한 ‘2025 송년 트로트 콘서트’를 오는 12월12일 오후 7시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트로트계의 국민가수 진성과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하는 트로트계의 대모 김용임, 자신만의 색깔과 풍부한 표현이 매력적인 에녹가 무대에 올라 3인 3色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진성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를, 김용임은 특유의 힘 있고 흥겨운 에너지로 ‘사랑의 밧줄’, ‘부초같은 인생’ 등 신명나는 무대를 펼칠 것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에녹 또한 탄탄한 가창력과 개성있는 음색으로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이며 음성군민들에게 최고의 트로트 콘서트를 선사할 계획이다.

‘2025 송년 트로트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26일 오후 2시부터 음성군민 대상의 현장 예매 후 27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에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음성=김록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