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위해’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 음성군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조병옥 음성군수가 제22기 자문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방향에 대한 설명과 음성군협의회 임원 인준, 제22기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정우철 음성군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출범한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는 청소년 평화누리 나라사랑 체험, 평화통일염원 군민 가족등반대회 등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우철 회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음성군협의회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새롭게 출범하게 돼 뜻 깊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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