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환경 의식 높이는 데 중점
충남 금산군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2026년 2월까지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불법소각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불법소각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불법소각이 발생할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가 따를 수 있는 점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소각 발견 시 각 읍면 및 군청 환경과 또는 온라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홍보를 진행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금산=최성열기자
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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