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다.
23일 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충북선수단 해단식이 진행됐다.
올해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90개, 은메달 80개, 동메달 78개를 획득하며 비공식 종합 4위를 했다.
이번 대회에서 38개 신기록을 쓰고 25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충북은 장애인체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영환 충북장애인체육회장(충북도지사)은 "충북 선수단은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으로 도민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며 "장애인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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