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타운홀 미팅·홍보위원회 민심투어·중부3군 당협간담회 진행

▲ 엄태영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지난 21일 도당에서 열린 '청년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엄태영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지난 21일 도당에서 열린 '청년타운홀 미팅'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엄태영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지방선거를 6개월여 앞두고 민심을 직접 듣고 얻기 위해 나섰다. 

엄 도당위원장은 지난 21일 성안길 민심투어, 청년타운홀 미팅,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당협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국힘 충북도당 홍보위원회가 성안길에서 진행 중인 '민심투어' 현장을 찾은 엄 위원장은 "도민과의 소통 거리를 더욱 좁혀달라"며 위원회를 격려했다. 

민심 스티커판에는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직접 부착하며 지난 장동혁 대표 방문 때 강조됐던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당에서 우재준 청년최고위원과 함께 약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청년타운홀 미팅'을 열고 청년층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는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교육·사회제도 △청년 정치 참여 등 청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이슈들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엄 위원장은 다시 음성으로 이동해 중부3군 당협간담회를 이어갔다. 

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한 걸음, 한 땀 한땀이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며 "다시 국민의 신뢰와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국힘 충북도당은 지방선거 승리와 민심을 얻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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