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회체육,산업경제, 선행봉사 4개 부문
충북도는 지난 21일 도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5회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부문은 임대경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충북도연합회장과 홍상표 풀꿈환경재단 이사장을 공동 선정했다.
문화체육 부문은 강대식 충북문인협회장, 산업경제 부문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선행봉사 부문 한효동 청주시 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장 등이다.
임대경 회장은 농촌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지역 주민 화합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상표 이사장은 환경보전과 사회사업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대식 회장은 문학인 대회 행사를 주관해 문학인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고 충북문학관 개관에도 기여했다.
이재진 회장은 이종 업종 간 융합 발전을 선도하고 경제포럼 회장으로서 지역 경제발전 가교 역할을 했다.
한효동 대장은 시민 안전의식 제고 활동은 물론 자원봉사와 복지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도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도민을 발굴해 선정하는 상이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 1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25회 도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 열린다.
/배명식기자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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