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기초단체 분야 우수 기관 선정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직접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광역 단체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초 단체 분야에서는 증평군이 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추진한 직접 일자리사업의 채용목표·집행액 폭표 증가율, 채용인원·집행액 목표 달성도, 우수 사례 등을 고려해 전국 2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도시농부 같은 다양한 일자리 시책으로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최저 기록을 달성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고용노동부의 '2025 지자체 일자리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효과도 입증했다.
박은숙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 단기 성과를 넘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도민의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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