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힐링 프로그램으로 지역복지 발전방안 모색

충북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24일 군 노인복지관에서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복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새로운 복지정책 패러다임 이해 △협의체 발전방안 논의 △근골격계 통증과 질환 예방 교육 △마크라메 공예 체험 등 참여형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종욱 진천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협력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군 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지사협은 7개 분과 118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마을 복지 계획 추진, 복지자원 발굴 등 민·관 협력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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