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섭 농협중앙회(앞줄 가운데 왼쪽) 이사 조합장과 이용선(오른쪽) 총괄본부장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충북농협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
▲ 이명섭 농협중앙회(앞줄 가운데 왼쪽) 이사 조합장과 이용선(오른쪽) 총괄본부장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충북농협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농협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 충북농협은 25일 ‘청렴한 충북농협 구현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금왕농협 조합장)를 비롯해 관내 조합장, 이용선 총괄본부장, 시군지부장, 법인대표, 농협은행 지점장 등 충북농협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더 큰 신뢰를 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투명한 경영을 강화하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 △농업인·소상공인 지원 강화 △공명정대한 농축협 선거문화 정착 △농업 가치 확산 등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청렴 결의는 농업인과 지역민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이라며 “새로운 각오와 자정노력으로 청렴한 충북농협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도 “충북농협은 언제나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책임경영 강화와 깨끗한 선거문화 확산을 위해 조합장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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