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고속버스터미널, 대전역 등 5개 노선

계룡 군문화축제와 지상군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계룡시로 관람객을 위한 셔틀버스와 대전시의 시내버스 노선이 임시변경 운행된다.

2일부터 7일까지 운행되는 이번 임시운행에 셔틀버스는 유성, 대전, 고속버스터미널·대전역, 계룡역, 계룡시 및 행사장 순환 등 5개 노선으로 일일 18대 운행하며 대전시내버스인 201번과 162번은 행사장까지 노선을 연장한다.

셔틀버스는 유성방면 오전 9시 유성터미널을 출발 행사장, 유성 시외버스터미널, 충남대학교 버스정류장, 월드컵 경기장역(1번출구), 행사장으로 20~30분 간격으로 모두 20회 운행하며 고속버스터미널 순환버스는 행사장, 서부터미널, 서대전역, 대전역, 고속터미널, 행사장으로 20~40분 간격으로 오전 9시부터 운행한다.

행사장과 유성 리베라호텔을 직행하는 버스는 20분 간격으로 오전 8시 20분 호텔을 출발 오후 5시까지 운행하고 계룡역과 행사장간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15~30분 간격으로 배차했다.

또 계룡시청, 금암주공a, 삼진a, 엄사리, 신도안터미널, 초록델리(남선면사무소), 행사장을 순환하는 금암·엄사·남선 순환버스와 주차장과 행사장을 순환하는 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허송빈 기자 bcut@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